세계일보

검색

니제르 남동부 도시서 자폭테러 3건 발생…최소 9명 사망

입력 : 2018-06-05 17:57:08 수정 : 2018-06-05 17:57:0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중서부 아프리카 니제르에서 3건의 자살폭탄 테러가 연이어 발생해 최소 9명이 목숨을 잃었다.

나이지리아 국경에서 가까운 니제르 남동부 도시 디파에서 4일(현지시간) 밤 3건의 자살폭탄 테러 공격이 일어나 이 같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전한 것으로 AFP가 5일 보도했다.

디파는 이웃 나라 나이지리아에서 준동하는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보코하람의 테러 표적에 자주 노출되는 지역이다.

보코하람은 지난 2015년부터 30여만 명의 난민이 머무는 디파에서 자살폭탄 공격 등 테러를 감행해 왔다.

<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