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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면세점 입점…국내 넘어 해외 소비자 본격 공략

입력 : 2018-06-03 16:00:00 수정 : 2018-06-03 15: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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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위스키 전문 기업 ㈜골든블루는 지난달 31일자로 인천공항 면세점에 입점했다.

골든블루는 이번에 면세 시장에 진출하면서 글로벌 브랜드로 올라서기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그동안 ‘골든블루’의 면세점 입점 여부에 대한 빗발치는 문의와 요청 및 홈술, 혼술 트렌드로 인해 자가소비용 주류구매 패턴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면세점 입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면세점에 입점되는 제품은 ‘골든블루 사피루스, 다이아몬드, 20년 서미트’와 ‘팬텀 더 화이트’와 ‘팬텀 디 오리지널’ 총 5개 종류다.

면세점은 판매 확대뿐만이 아니라 소비자 접점에서의 브랜드 노출을 강화하여 국내 소비자들을 비롯하여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높은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시장이다.

해외 바이어들에게도 긍정적인 제품 홍보가 가능해 골든블루는 이번 면세점 진출을 통해 ‘골든블루’와 ‘팬텀’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확보하게 됐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골든블루가 1위에 오르면서 면세점 입점에 대한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면세점 입점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면세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출을 통해 유통채널을 다각화하고 나아가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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