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영화 '독전', 12일 만에 300만 관객 돌파

입력 : 2018-06-02 18:05:57 수정 : 2018-06-03 10:56:05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전국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며 2018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는 영화  독전이 개봉 12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뛰어 넘는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는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독전은 개봉 12일 째인 이날  누적 관객수 3,001,539명을 기록했다.

100만 관객 돌파부터 300만 돌파까지 2018년 한국영화 최단 기록을 경신하며 올해 한국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독전의 흥행속도는 687만 명을 동원하며 2017년 한국 청불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범죄도시와 동일할 뿐만 아니라, 한국 범죄 장르 대표작 신세계(2013, 17일 째)와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2012, 17일 째)의 300만 돌파 시점보다 더 이른 성과를 내며 앞으로 얼마나 더 놀라운 흥행 신기록을 써내려 갈지 관심이 더욱 집중된다.

한편 객들의 열렬한 호응에 독전의 주역인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 차승원, 진서연, 이주영, 이해영 감독은 300만 관객 돌파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손글씨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인증샷에는 각 배우들의 개성이 느껴지는 손글씨는 물론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관객들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뉴스팀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