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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보스니아, 이번엔 가상 '스웨덴'이다…에딘 제코 경계령

입력 : 2018-06-01 17:08:02 수정 : 2018-06-01 22: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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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을 앞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축구 국가대표팀이 31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전주=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대비해 한국 국가대표팀이 보스니아와 친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1일 오후 8시 한국 국가대표팀은 보스니아와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보스니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1위로 61위인 한국보다 20위 높지만 역대 전적은 한국이 1승 0무 0패로 앞서는 상황이다.

보스니아 대표팀의 핵심 선수는 단연 에딘 제코(AS로마)다. 올시즌 총 리그 36경기 출전해 16골 4어시스트를 올렸다. 득점 6위에 랭크됐다. 이외에도 미랄렘 퍄니치(유벤투스) 등이 경계 대상이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이날 친선경기 이후 오스트리아로 전지 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오는 7일 인스부르크에서 볼리비아와, 11일에는 세네갈과 오스트리아 그로딕에서 비공개 친선경기를 갖는다.

이후 18일엔 스웨덴, 24일 멕시코, 27일 독일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 경기를 치른다.

가상 '멕시코' 전인 온두라스와의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손흥민과 문선민의 득점으로 무난한 승리를 가져갔다. 

보스니아와의 경기에서도 승리를 낚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팀 ace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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