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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9분간 2차 수석대표 접촉…공동보도문 계속 조율

입력 : 2018-06-01 13:53:15 수정 : 2018-06-01 13: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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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통일부 장관(왼쪽)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1일 오전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고위급회담`에 참석,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남북은 1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리고 있는 고위급회담에서 오후 1시25분에서 34분까지 9분간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간 2차 수석대표 접촉을 진행했다.

앞서 낮 12시 58분부터 10분간 첫 수석대표 접촉이 진행됐다.

남북은 공동보도문안에 대한 조율을 계속하고 있으며, 조만간 공동보도문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남북고위급회담 대표단은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55분간 전체회의를 가졌다.

남북은 이번 회담에서 6·15 남북공동행사,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설치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또 8·15 이산가족상봉을 위한 적십자회담, 아시안게임 공동참가를 논의할 체육회담, 장성급 군사회담 등 후속 회담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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