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권상우 "손태영 프로필이 싸늘하게 바뀌면 귀가 신호"

입력 : 2018-05-31 16:54:28 수정 : 2018-05-31 16:54:2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올해로 결혼 10주년이 된 권상우(사진)는 아내 손태영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낸다. .

31일 밤 11시에 방송될 tvN '인생술집'에는 영화 '탐정: 리턴즈'로 뭉친 배우 성동일, 권상우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성동일과 권상우는 두 시리즈의 영화를 함께 한 만큼 완벽한 쿵짝 케미와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한다.

영화에 대한 애정은 물론 연기 생활에 대한 이야기, 아내와 아이들 등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먼저 권상우는 최근 부부의 날, 아내에게 비누로 된 장미꽃을 선물했는데, 딸 ‘리호’가 질투를 하기도 했다는 귀여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한 그는 인생의 명언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두 가지를 언급했다.


권상우는 첫 번째는 “아내의 프로필 사진이 바뀌면 빨리 귀가하자”라며, 술 마셨을 때 아내의 프사(프로필 사진)가 싸늘하게 바뀌면 얼른 집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두 번째로 “아내의 돌아오지 않는 어깨”를 언급하며, 귀가했는데 자는 줄 알았던 아내의 어깨가 돌처럼 굳어 움직이지 않는다면 가만히 자는 게 상책이라고 했다.

이밖에도 송승헌, 싸이, 비 등 파워인맥을 자랑하는 권상우가 녹화 중 즉석에서 절친한 지인에게 연락, 실제로 그의 연락을 받은 지인이 녹화장을 깜짝 방문해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깜짝 손님의 정체는 이 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tvN '인생술집'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