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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과 20년째' 연애만 하는 여배우가 밝힌 결혼관

입력 : 2018-05-30 11:32:21 수정 : 2018-05-30 13: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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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와 20년 째 열애 중인 배우 오나라가 결혼하지 않은 이유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나라가 20년째 열애 중인 상대는 1995년 12월 뮤지컬 '명성황후'의 원년 출연자인 김도훈 씨다. 배우 출신 연기 강사로 YG케이플러스 아카데미 연기반 강사로 소속 배우들의 연기를 지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00년 해당 뮤지컬에 함께 출연한 것으로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2년 전 오나라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배우 소희정과 함께 출연해 남자친구를 언급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오나라는 "오랜만에 누굴 만나면 '아직도 만나냐'라고 묻는다. 서로 너무 바빠서 결혼식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 지금도 알콩달콩 잘 지낸다"고 말했다.

특히 남자친구와 결혼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사연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서로 너무 바빴다. 지금도 알콩달콩하다"고 답했다.

방송 2년 뒤인 최근엔 한 잡지와 인터뷰서 여전히 김도훈과 사랑을 이어오고 있음을 밝혀 오나라의 남자친구에 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나라는 여전히 결혼에 구애받지는 않는 모습을 보이며 “결혼보다 앞으로 어떤 꿈을 꾸고 어떻게 함께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연애관을 밝혔다.

오나라는 최근 종영한 tvN ‘나의 아저씨’에서 정희 캐릭터를 맡아 열연했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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