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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 수영, 션 지목에 이벤트 동참…그녀가 지목한 사람은?

입력 : 2018-05-29 22:14:01 수정 : 2018-05-29 22: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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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션의 지목을 받아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수영의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29일 인스타그램에 "최수영 배우가 션님의 지목으로 #2018아이스버킷챌린지 첫번째 주자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2014년도에 시작된 아이스버킷 챌린지 운동 덕분에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토지를 구매하였다는 뜻깊은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며 "다시 한 번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기원하며!!! 최수영 배우에 이어 다음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주자는 배우 동현배님, 배우 권혁수님, 소녀시대 서현님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룹 지누션 멤버 션은 이날 "2018년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시작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함께 해달라"며 다음 주자로 다니엘 헤니, 박보검, 수영을 지목했다.

한편 션은 농구선수였던 박승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2011년 7월 승일희망재단을 설립하고, 박승일 선수와 함께 공동대표직을 맡았다.

션은 루게릭병에 걸린 박승일 선수를 대신해 병원 건립에 힘을 쏟았다. 박승일 선수가 루게릭병을 앓은 지 16년, 재단을 세운 지 7년 만에 결실을 맺은 셈이다.

뉴스팀  ace2@segye.com
사진=에코글로벌그룹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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