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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카리우스 여친 아니다" 살해 협박 받고 있는 미녀 모델의 사연은?

입력 : 2018-05-29 20:23:41 수정 : 2018-05-29 20: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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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우크라이나 키예프 NSC 올림피스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2번이나 실수를 저질러 팀의 패배를 자초한 리버풀 FC 소속 로리우스 골키퍼 카리우스(24·사진)가 살해 협박에 시달리고 가운데 그의 여자 친구로 알려진 영국 출신 모델도 덩달아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

카리우스는 경기가 모두 끝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팬들에게 사죄를 했지만 몇몇 팬들의 분노는 쉽게 시들지 않고 있다.

이들 팬은 그의 가족을 비롯한 여자친구 등을 위협하는 메세지를 SNS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그 중 가장 큰 협박에 시달리고 있는 주인공은 바로 카리우스의 여자친구로 소문난 모델 란스 로즈(사진 아래)이다.


해당 팬은 SNS에서 로즈에게 "당신들의 아기를 죽이겠다", "카리우스와 당신 역시 죽여버리겠다" 등 폭언으로 협박을 날리고 있다.

로즈와 카리우스는 지난 2월 카리우스의 저택 근처 슈퍼마켓에서 함께 장을 보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휘말렸다. 이에 두 사람은 아무런 공식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이에 일부 팬은 란스 로즈를 카리우스의 여자친구로 여기고 엄청난 악플을 쏟아냈다.

이에 로즈는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나는 그의 여자친구가 아니다"라며 "현재 (카리우스가) 누구와 교제하고 있는지 알지는 못하지만 (여자친구) 당사자에게도 너무 가혹한 상황"이라고 부인했다.

이어 "나에게도, 그녀에게도 자제해달라"고 정중히 청했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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