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호날두 3년 연속 ESPN 선정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운동선수' 등극…2위는?

입력 : 2018-05-23 08:39:36 수정 : 2018-05-23 11:11:1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3년연속 ESPN 선정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운동선수'로  뽑혔다.

22일(현지시간) ESPN이 발표한 '월드 페임(World Fame) 100'을 보면 호날두에 이어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아르헨티나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2,3위에 올랐다. 이들은 2016년 이후 3년내리 1~3위를 지켰다.

'월드 페임 100' 은 검색 순위, 후원계약, 소셜미디어 영향력 등을 종합해 온·오프라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운동선수들을 가리고 있다.

호날두는 검색어 점수 100점으로, 네이마르(179점·파리 생제르맹)나 메시(134점) 등에 처졌다. 후원계약 규모도 르브론 제임스나 타이거 우즈(미국) 등에 못 미쳤지만 소셜미디어 팔로워 수가 무려 1억2170만 명에 달해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4위는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 5위는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 6위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차지했다.

이어 케빈 듀랜트(농구·미국), 라파엘 나달(테니스·스페인), 스테픈 커리(농구·미국), 필 미컬슨(골프·미국)이 뒤를 이었다.

중국 수영스타 쑨양은 17위, 일본 피겨스케이팅 간판 하뉴 유즈루 70위, 여자골퍼 미셸 위(미국)가 97위에 자리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사진=FIFA 홈페이지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