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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특집] 아토피·천식 보장 강화 ‘어린이 전용상품’

입력 : 2018-05-23 03:00:00 수정 : 2018-05-22 20: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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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엄마 맘같은 아이사랑보험’
신한생명이 아이가 미세먼지·황사 등으로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천식, 급성 기관지염 등에 걸려 병원에 입원하면 일반 입원 때보다 더 많은 보험금을 주는 ‘엄마 맘같은 아이사랑보험’(사진)을 최근 출시해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만 0~20세만 가입할 수 있는 어린이·청소년 전용 상품으로, 보장 항목별 보장액을 다른 상품보다 높이고 보험료 부담은 확 낮췄다. 고객이 선택한 일정 기간 동안 보험을 해약할 경우 해지 환급금을 일반형의 30%만 돌려받는 대신 평소 보험료가 일반형보다 최대 27.9%까지 저렴한 ‘저해지 환급형’을 가입할 수 있다. 저해지 환급 기간이 끝나면 그 이후 보험 해지 환급금은 일반형과 같이 올라가는 구조다.

주요 보장내용으로는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을 기준으로 보험기간 중 암(기타 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대장점막내암, 비침습방광암 제외)으로 진단 확정 시 5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또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만성폐질환 등을 진단 받아도 각각 5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조혈모세포 이식술과 5대 장기 이식 수술 등의 중대한 수술은 최대 3000만원까지, △중대한 화상 및 부식 △중증세균성수막염 △중증재생불량성빈혈 등은 각각 1000만원이 보장된다.

특히 이 상품은 아토피성 피부염, 천식, 급성기관지염 등 환경성 질환의 입원비 보장액을 높였다.

아울러 교통 사고 등으로 장해 상태가 될 경우 교통재해는 1억원, 기타 일반재해는 5000만원에서 장해 정도에 따라 산정한 장해 지급률을 곱한 금액을 보험금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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