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아이스크림보다 열량을 절반 이상 줄인 기존 ‘라이트엔젤’ 제품은 컵과 파인트 형태로 출시됐다. 초코, 바나나, 녹차 등 맛도 다양해 골라 먹는 재미도 있다. 시리얼 시장에서는 오트밀(귀리) 브랜드인 ‘퀘이커’가 인기를 얻고 있다. ‘퀘이커 오트밀 오리지널’은 오트밀 고유의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오트밀(oatmeal)은 볶은 오트(귀리)를 납작하게 만든 후 우유나 두유, 물에 섞어 죽처럼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오트는 다른 곡류에 비해 단백질과 비타민B1이 많고, 섬유질이 풍부하며 소화가 잘돼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아침 식사로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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