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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 회장에 김동수 씨

입력 : 2018-05-11 03:00:00 수정 : 2018-05-10 14: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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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제10대 신임 회장에 김동수(63) 군산산공회의소 회장을 선임하고 11일 취임식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전주고와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군산도시가스㈜ 대표이사, ㈜ 동우 회장, ㈔한국도시가스협회 이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참프레 회장과 군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법무부 법사랑 군산·익산지역연합회 회장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상임위원,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범도민지원위원회 초대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회장은 2012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대표로 활동하면서 공동모금회와 인연을 맺었다.

김 회장은 “공동모금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개인적으로 영광이지만, 지역사회의 막중한 사명과 책임에 어깨가 무겁다”며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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