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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11시56분 오전회담 종료, 밀착경호속 판문점 北지역으로

입력 : 2018-04-27 12:11:35 수정 : 2018-04-27 12: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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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오전일정을 마친 김정은 위원장을 태운 방탄 벤츠리부진 차량이 오찬을 위해 북측 통일의집까지 가는 내내 호위총국 정예 경호요원 12명이 차량옆에 바짝 붙어 밀착경호했다. 사진=KBS 캡처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오전일정이 27일 오전 11시46분쯤 종료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1시56분쯤 회담 장소인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 1층 정문을 나와 대기하고 있던 전용차량(벤츠 리무진 방탄차량)에 올라 오찬을 위해 북측 통일의집 뒤편 건물로 이동했다.

김 위원장 차량 좌우와 뒤쪽엔 호위총국 소속 12명의 경호원이 평화의집에서 통일의집까지 뛰면서 밀착경호했다. 

오전 11시56분쯤 오전회담을 마친 김정은 위원장이 삼엄한 경호속에 전용차량에 오르고 있다. 사진=KBS 캡처

이날 오전회담은 남측에서 임종석 비서실장, 서훈 국정원장이, 북측에선 김영철 당 중앙위부위원장과 여동생인 김여정 부부장이 각각 배석했다.

남북정상은 오후 2시쯤 오후 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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