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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NO, 평화 YES"… 국민들이 제안한 의제는

국민 제안 의제 살펴보니 / 이벤트로는 이산가족 상봉 꼽아 / 54% “향후 남북관계 좋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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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4-25 18:43:32      수정 : 2018-04-25 23:21:13
25일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국학원 회원들이 남북정상회담 기념 평화통일 촉구 캠페인을 펼치고있다. 서상배 선임기자
국민과 청년(20·30)이 2018 남북정상회담에서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주제는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는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한반도의 봄, 남북 두 정상에 바란다’는 주제로 온라인(페이스북)과 오프라인(타운홀 미팅)을 통해 국민과 20·30세대의 청년 목소리를 취합했다. 이를 통해 1000개의 의견이 접수됐고, 20·30세대 100명이 두 번의 타운홀 미팅을 통해 남북정상회담을 대표하는 제안 10개와 3개의 이벤트 방안을 정리했다.

25일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국학원 회원들이 남북정상회담 기념 평화통일 촉구 캠페인을 펼치고있다. 서상배 선임기자
25일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국학원 회원들이 남북정상회담 기념 평화통일 촉구 캠페인을 펼치고있다. 서상배 선임기자
청년들은 먼저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에 가장 큰 관심을 뒀고, 이어 철도를 통한 한반도 관광, 이산가족 상봉 정례·상시화, 정상회담의 상시·정례화, 통일을 앞세우기보다 다양한 교류와 평화·소통·화합 정책 기조 수립 등을 제안했다. 특히 남북 대화 단절의 상징으로 꼽히는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문제를 꼽은 것도 시선을 끌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남북 정상들이 했으면 하는 이벤트로는 이산가족 상봉 및 남북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우리나라 국민 절반 이상은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관계가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20세 이상 성인남녀 107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남북 정상회담 및 통일에 대한 국민 인식’에 따르면 응답자의 54.3%는 정상회담 이후 남북관계가 “좋아질 것”(매우 좋아질 것 9.5%+좋아질 것 44.8%)이라 답했고, 42.5%는 “별로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은 3.2%(매우 나빠질 것 1.1%+나빠질 것 2.1%)에 불과했다.

김달중 기자 da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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