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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자율자동차 개발에 145억 투자

입력 : 2018-04-25 03:24:00 수정 : 2018-04-24 14: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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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가 스마트시티 핵심 분야인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에 2023년까지 145억원을 투입한다.

내년부터 자율주행자동차 기술개발과 제품 상용화 등 산업화 전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자율주행자동차 시험도시(테스트베드)로서 기반을 구축, 지역의 미래 신산업 육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4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시 ‘자율주행자동차 시험주행 기반 전장부품소재 기반구축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9년 지역산업 거점기관 지원 공모사업에 지난 20일 최종 선정됐다.

이를통해 시는 자율주행자동차 산업에 필요한 연구개발, 특성분석, 상용화 등 각종 장비와 시설을 구축하고, 산·학·연이 주도하는 개방형실험실(Open-Lab)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부품개발, 기술지도, 시제품제작, 시험분석 및 성능평가 등 자율자동차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에 나서 실증 기반의 테스트베드를 구축키로했다.

사업에는 내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원과 시비 45억이 투입된다.

이귀현 경제산업국장은 “세종시를 자율주행자동차 실증 산업의 거점도시이자 명실상부한 스마트시티로 육성하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임정재 기자 jjim6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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