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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에티오피아에 참전용사 복지회관 건립

입력 : 2018-04-22 20:56:18 수정 : 2018-04-22 20: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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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국인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 현지 참전용사를 위한 복지회관(조감도)이 지어진다.

국방부는 22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21일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를 위한 복지회관 기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한국 측에서 임훈민 주에티오피아 대사, 권영철 국방부 보건복지관, 에티오피아 측에서 멜레세 테세마 6·25 참전용사협회장을 비롯한 참전용사와 가족 등이 참석했다.

복지회관은 2층 건물로, 시청각실, 교실, 다목적홀, 주방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에티오피아는 6·25 전쟁 당시 지상군 3500여명(연인원기준)을 파병했다. 국방부는 6·25 정전 60주년인 2013년부터 롯데그룹의 후원을 받아 참전국에서 현지 참전용사를 위한 복지회관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다.

박병진 군사전문기자 worldp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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