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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주현미♥임동신 부부, 에이즈 감염설·이혼설에 밝힌 심경은?

입력 : 2018-04-20 10:21:55 수정 : 2018-04-20 10: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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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주현미가 에이즈 감염설 등의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주현미는 에이즈 감염설과 이혼설에 대해 언급했다.

주현미는 "별명이 수도꼭지였다. 왜냐하면 채널을 돌리면 나오니까"라며 "그런데 갑자기 활동을 접어서 '이건 개인적인 신변에 변화가 있는 것'이라고 루머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이즈 감염설을 쓴 기자도 확인도 안 해보고 그냥 (기사를) 썼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왜 에이즈가 거론됐는지 묻자 주현미는 "그때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 록 허드슨이 에이즈 합병증으로 사망해서 이 질병이 세계적으로 이슈가 됐다"고 답했다.

남편인 기타리스트 임동신은 "처음엔 화가 많이 났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사실이 아니니까 별로 신경 안 썼다"고 심경을 밝혔다.

주현미는 1988년 임동신과 결혼한 뒤 30년동안 언론에 남편을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주현미 남편 임동신은 밴드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 출신으로 현재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TV조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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