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에서 임명장을 받은 신입 사원들. |
올해 12회째인 수중 입사식은 정장을 차려입은 신입사원들이 산소통을 메고 물속에 들어가 임명장을 받았다.
그 후 스폰지로 수조를 청소하는 것으로 업무의 시작을 알린다.
수족관의 독특한 입사식은 지역 주민들은 물론 언론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며, 입사식을 관람하기위해 긴 줄이 늘어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수중 입사식에 참여한 신입사원 미나미 리사는 "바다동물과 관람객을 연결하는 다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은 지난 입사식장 모습. |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토바 수족관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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