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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뛴' 바르사, 셀타비고와 무승부…40경기 무패 행진

입력 : 2018-04-18 07:37:19 수정 : 2018-04-18 07: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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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선발 제외된 뒤 후반 15분 투입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정규리그 최다 무패 행진 기록을 40경기로 늘렸다.

바르셀로나는 18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비고 에스타디오 데 발라이도스에서 열린 2017-20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셀타 비고와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바르셀로나는 25승 8무(승점 83)를 기록하며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71점)와의 승점 차를 12점으로 늘렸다.

특히, 지난 경기에서 세운 리그 연속 무패 신기록을 40경기로 늘렸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를 휴식차 선발에서 제외했다.

그래도 전반 36분 우스만 뎀벨레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45분 셀타비고 호니에 동점 골을 허용했다.

바르셀로나는 공격이 여의치 않자 후반 15분 메시를 투입했다.

4분 뒤 파코 알카세르의 골로 바르셀로나는 다시 앞서나갔다.

하지만, 위기가 찾아왔다.

후반 26분 세르지 로베르토가 반칙으로 퇴장을 당한 것이다. 수적 열세에 놓인 바르셀로나는 파상 공세를 펼치는 상대에 밀렸다.

힘겹게 리드를 지키던 바르사는 후반 37분 셀타 비고의 이아고 아스파스에게 다시 동점 골을 내주며 결국 비겼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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