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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강타에도… 韓 배구 태국에 ‘석패’

입력 : 2018-04-08 23:01:26 수정 : 2018-04-08 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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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왼쪽)이 8일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한국과 태국의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에서 강타를 날리고 있다. 김연경은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팀에서 정규리그 준우승을 이끈 뒤 지난 4일 귀국했다. 이날 입석을 포함해 4602석이 매진됐고, 김연경을 응원하는 플래카드가 관중석을 뒤덮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체력 안배로 출전 시간이 적었던 김연경은 1세트 후반 강력한 스파이크를 앞세운 후위 공격으로 3점을 올렸다. 경기는 풀세트 접전 끝에 2-3으로 한국이 석패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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