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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젊은 과학계 한국 리더’는 모두 포스텍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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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3-31 03:00:00      수정 : 2018-03-30 15:20:09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발표한 ‘2018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의 헬스케어·과학 부문 30인에 들어간 한국인 과학자는 모두 포스텍(포항공대)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포스텍에 따르면 포브스는 포스텍 기계공학과 전형국 연구교수(창의적미래기계기술사업단)와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스핀융합연구단 우성훈 선임연구원 등 2명의 한국과학자가 헬스케어·과학 분야 리더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포브스는 전 연구교수가 거미의 감각 기관을 모사한 동작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했고, 모스 부호 통신을 기반으로 전신 마비 환자들이 의사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 공로로 ‘헬스케어·과학’ 부문 30인에 포함했다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전 연구교수는 포스텍에서 학사부터 박사까지 받은 국내 토종박사로서 12개 이상의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전 연구교수는 10개 이상의 학술지에 논문 결과를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해왔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2016년 대한기계학회 우수논문상, 제 12회 삼성전기 논문대상 동상, 2017년 대한기계학회 우수학위 논문상을 꾸준히 수상하며 학계로부터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함께 선정된 우성훈 연구원(KIST 스핀융합연구단)은 포스텍 신소재공학과에서 학사학위를 받고 미국 MIT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전자의 스핀 특성과 자기장 모멘트를 연구하는 스핀트로닉스 분야 전문가다. 우성훈 박사는 세계 최초로 무(無)전력에 가까운 초저전력을 사용해 전자소자를 구동할 수 있는 원리를 찾아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포브스는 매년 부문별로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헬스케어·과학’ 부문에서는 지금까지 총 5명의 한국인이 선정됐다.

포항=장영태 기자 3678jy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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