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컴백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멤버 이대휘는 '연말까지 남은 활동기한이 많지 않다'는 지적에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기보다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며 "신곡 '부메랑'도 나왔고, 앞으로 더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끝은 생각지 않으려고 한다. 저희 측에서는 재계약 얘기는 (아직) 안 나오고 있다"며 "이번 앨범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워너원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데뷔조로 선발돼 지난해 여름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활동 기한은 12월 31일까지로 정해졌지만 연장 요청이 많아 앨범 제작사 CJ E&M과 매니지먼트사 YMC엔터테인먼트도 고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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