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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멕시코 남성, 석달 동안 345㎏ 감량…남은 몸무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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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3-18 15:51:33 수정 : 2018-03-18 16: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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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45㎏ 감량에 성공한 세계에서 가장 몸무게가 많이 나갔던 남성 후안 페드로 프랑코.
BBC 캡처

세계에서 가장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남성이 최근 다이어트를 선언하고 무려 345㎏을 줄였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몸무게’ 부문에서 기네스북 기록을 갖고 있는 후안 페드로 프랑코(멕시코·33)가 최근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까지 595㎏이던 프랑코는 최근 석달 동안 약 345㎏을 감량해 250㎏까지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초등학교 때부터 비만으로 살아온 프랑코가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최근 병원에서 무시무시한 경고를 받고부터다.

프랑코의 치료를 맡았던 비만 전문병원은 그에게 초고도 비만과 당뇨가 호전되지 않으면 더 이상 치료를 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

이런 진단을 받은 프랑코는 위 밴드 절제술을 두차례 받고, 고강도 운동 요법을 통해 345㎏을 줄였다.

프랑코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두다리로 다시 걷고 싶다”는 꿈을 밝히기도 했다.

뉴스팀 southcros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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