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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제16대 김순구 회장 취임

입력 : 2018-03-16 03:00:00 수정 : 2018-03-15 15: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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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1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5층 메리골드홀에서 제16대 김순구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순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감정평가사는 지난 30여 년 동안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신념으로 감정평가업무를 수행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에게 더 사랑받고, 국가와 사회로부터 더 신뢰받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국민에게 봉사하는 협회,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협회, 회원에게 힘이 되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 감정평가시장 확대 ▲ 감정평가업계 통합 ▲ 감정평가사 자격 보호 ▲ 협회 개혁을 제시하고, 이를 반드시 실천하여 “1년 혁명, 달라진 2018년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난 2월 22일 협회 정기총회에서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임기는 오는 2021년 2월말까지 3년간이다.

제16대 협회 집행부로 곽민희 상근부회장, 송계주 선임부회장, 최경관 제도·기준이사, 이홍규 시장·정보이사, 조은경 추천·홍보이사가 선출됐다.

취임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이동섭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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