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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닝 중국 베이징 시장(왼쪽)이 25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으로부터 넘겨받은 올림픽기를 흔들고 있다. 베이징은 다음 동계올림픽 개최지다.

평창=남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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