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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채팅방 들어갔다 '강퇴' 당한 샤이니 멤버

입력 : 2018-02-24 09:26:21 수정 : 2018-02-24 09: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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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고독한 태민방'에 들어와 본인 인증에 나선 태민. 출처=인스타그램

샤이니 태민이 팬 채팅방에 들어갔다가 강퇴를 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독한 태민방’에 들어온 진짜 태민이 ‘사칭’으로 강퇴를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고독한 OO방’은 최근 유행하는 익명 채팅방 형식으로 말없이 사진만 올려야 한다. 만약 글을 쓰면 방장이 ‘강제퇴장(강퇴)’하는 규칙이 있다. 

태민은 이날 채팅방을 찾아 자신의 셀프카메라 사진을 올리며 ‘본인인증’에 나섰다. 팬들은 신기해하며 “이거 언제 사진”이냐고 물었고 태민은 “3년 전쯤 사진”이라는 농담을 남겼다. 최근 사진을 두고 “3년 전 사진”이라고 농담을 건넨 태민을 두고 방장은 ‘사칭’으로 간주, 강퇴를 결정했다.

그러자 태민은 “저 태민 맞다. 다시 초대해 달라”고 방 관리자에게 사정했고 다시 들어온 태민은 “여러분과 대화 나눌 시간이 부족해서 한 번 들어와 봤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태민은 “오늘 뭐 먹었어?”, “인스타 안 해?” 등 팬들의 몇 가지 질문에 답한 뒤 채팅방에서 나갔다.
 
지난 23일 '고독한 태민방'에서 팬들과 소통에 나선 샤이니 태민.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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