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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 2단계 실시···우체국서 가입한 예금도 휴대폰서 조회 가능

입력 : 2018-02-21 17:23:31 수정 : 2018-02-21 17: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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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홈페이지 캡쳐

휴대폰 하나로 금융조회가 더 수월해지면서 시민들의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22 일부터 모바일 전용 애플리케이션 을 통한 ' 내 계좌 한눈에 ' 2 단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 일 밝혔다

서비스는 지난해 12 월 금융정보 소외를 막겠다는 취지로 처음으로 시작됐다

고객들은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를 통해 은행 ( 정기예 , 적금 , 신탁 , 펀드 , 수시입출금 )과 보험 ( 정액형 , 실손형 ), 대출 ( 신용대출 , 카드론 , 현금서비스 등 ). 카드 발급 ( 회사명 , 발급일자 ) 현황을 알 수 있다 .

이번 신규 서비스에서는 기존 조회에 더해 우체국에서 가입한 수시 입·출금 , 정기예 · 적금도 간편하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앱을 내려 받은 뒤 간편 번호 6 자리를 등록하면 까다로운 인증 없이 간편하게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이 같은 조치는 향후 정기 예·적 금부터 대출 현황까지 폭넓게 개인의 재정 상황 파악을 손쉽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1 차를 시작한 이래 조회 수가 일평균 4 만여건에 달하는 등 호응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금감원은 앞으로 저축은행 등 전 금융권으로 서비스를 넓힐 계획이다 .

뉴스팀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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