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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윤성빈은 김연아 바라기

입력 : 2018-02-19 10:49:48 수정 : 2018-02-19 10: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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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윤성빈(24·강원도청)의 ‘피겨여왕’ 김연아에 대한 오랜 팬심이 재조명되고 있다.

현재 윤성빈과 김연아는 ‘올댓스포츠’에서 같은 소속사로 활동하고 있지만, 윤성빈은 무명시절부터 김연아 팬임을 공공연히 드러냈다.

 

윤성빈은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김연아가 출연한 광고 등을 공유하며 “김연아 좋아” “김연아 너무 귀여워” 라고 표현하며 김연아 팬임을 인증했다.

또 지난 2013년 윤성빈은 태릉선수촌에 입성했을 당시 자신의 SNS를 통해 “역시 김연아는 태릉에서 훈련중이셨구나”라고 김연아를 목격한 글을 게시했다.

이에 윤성빈의 친구가 “연아킴한테 뽀뽀하고와. 같은 사람인데 그냥 질러 너도 (국가)대표야”라고 짖궂은 농담을 건넸지만 윤성빈은 “우러러보기만 할 수 있다. 그래도 안 돼”라며 김연아 대한 올곧은 팬심을 표현했다.

윤성빈은 금메달 수상 방송 인터뷰에서도 김연아가 직관했다는 소식에 “(김연아가 왔다고) 알고나서 시합 했으면, 마지막에 49초로 들어올 수 있지 않았을까”라고 말하며 변함 없는 김연아 바라기임을 입증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segye.com 
사진=윤성빈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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