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강 이사장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건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경향신문에 입사해 경영기획실장, 편집국장 등을 지냈다. 신문유통원 초대 원장을 역임했으며,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상임운영위원,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초빙교수 등으로 활동했다.
제5기 이사회는 강 이사장을 비롯해 김세은(54) 강원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박종열(66) 가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김동규(59)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교수, 윤재홍(72) 전 KBS 제주방송총국장, 허승호(57) 한국신문협회 사무총장, 진홍순(69) 전 KBS 이사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3년이다.
이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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