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하지원 친동생 故 전태수 '세상과 이별'

하지원의 친동생 고(故) 배우 전태수의 빈소가 22일 오후 서울의 한 종합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하지원의 소속사 측은 지난 21일 "고인은 평소 우울증 증세로 꾸준히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호전되어 최근까지도 연기자로서 복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던 중이었다"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족들과 지인들 모두 비통함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원은 본인이 출연한 영화 '맨헌트'(감독 오우삼) 시사회 후 기자간담회 참석과 인터뷰 일정 등을 모두 취소했다. 고인의 발인은 23일이다.

사진공동취재단
한윤종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