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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템 끝판왕' 삼정검과 연관있는 뜻밖의 인물은?

입력 : 2018-01-11 20:15:12 수정 : 2018-01-11 21: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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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준장 진급자 56명에게 수여한 장군의 상징 ‘삼정검’. 이날 처음 공개된 삼정검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남제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준장 진급자에게 '삼정검'을 수여한 가운데 이 검을 제작한 가수 겸 배우 한승연의 아버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삼정검은 장군 진급자에게 수여하는 검으로, 이번에 수여된 검에는 ‘대통령 문재인’이란 이름이 새겨져 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삼정검에는 육·해·공군 3군이 일체가 돼 호국·통일·번영 이 세가지 정신을 반드시 달성하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

누리꾼들은 삼정검의 수려한 모습에 “‘이니템’(문 대통령을 상징하는 물건들의 '끝판왕'이 나타났다”며 감탄했다.
 
배우 한승연

삼정검은 걸그룹 카라 출신 한승연의 아버지 한종칠 한국도검 대표가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는 취미로 검도를 했는데, 부러진 검을 고치러 방문한 도검 제작소에서 검을 만드는 매력에 빠졌다고 한다. 이후 30여년간 검을 제작하며 도검 장인이 됐다.

과거 한승연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아버지가 대통령이 하사하는 검을 만드신다”며 “아버지 공장이 업계에서 1호점”이라고 소개한 적이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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