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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톱스타' 진교은, 음주운전 적발 "진심으로 사죄"

입력 : 2018-01-05 11:16:18 수정 : 2018-01-06 01: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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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톱스타 진교은이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다.

진교은은 대만 인기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출연해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배우다.

중국 시나연예는 4일(현지시간) 진교은이 이날 새벽 1시 53분쯤 음주 사실이 적발돼 타이베이 지검에서 조사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진교은은 타이베이 중샤오둥루 근방에서 적색 신호등에서 우회전을 시도하다 경찰의 제지를 받고 즉각 체포됐으며, 공공위험죄로 10만 대만달러(약 36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됐다.

진교은은 4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안전 불감을 초래한 이번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한다”며 “앞으로는 교통 법규를 위반하지 않겠다. 정말 죄송하다”는 글을 남겨 반성했다.

대만 출신 중화권 톱스타인 진교은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에서 여주인공 린전신의 성인 역할로 출연해 옌청쉬(언승욱)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뉴스팀 hms@segye.com
사진=진교은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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