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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와 사랑과 그리고 하나 됨 위해…참된 평화의 비전 공유하고 실천을”

입력 : 2018-01-02 20:35:56 수정 : 2018-01-02 20: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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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성 가정연합 한국회장 신년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이기성(사진) 한국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종교인들이 진리의 말씀과 신앙적 확신으로 현실사회에 뛰어들 것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가정연합은 이러한 시대적 소명 앞에 항상 깨어 실천하는 종교로서, 하나님을 인류의 부모로 모시며 사는 충효의 삶인 효정(孝情)의 도리를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가정연합은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희망 대한민국! 대국민 화합통일 전진대회’와 ‘2017 한반도 평화통일 세계대회’를 개최해 화합과 통일로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공유하며 통일한국의 새 시대, 한반도의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가정연합은 한반도와 동북아를 넘어 세계 인류가 지향해야 할 ‘용서와 사랑과 그리고 하나 됨’이라는 참된 평화의 비전을 공유하고 실천해왔다”면서 “창시자이신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가르침에 따라 애천·애인·애국의 이념을 바탕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민종교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무술년을 맞아 가정연합은 변함없이 신령과 진리로 구세구국운동에 앞장서는 종교 본연의 사명에 더욱 충실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정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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