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가회동성당서 그리스도인일치기도회

입력 : 2018-01-02 20:36:18 수정 : 2018-01-02 20:36:1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천주교, 개신교, 정교회가 함께하는 그리스도인일치기도회가 18일 서울 가회동성당에서 열린다. 기독교계에 따르면 교회 분열을 극복하고 협력한다는 차원에서 매년 1월 18일부터 25일까지를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주간’으로 정해 이어지고 있다. 올해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주간의 주제는 구약성서 출애굽기 15장에 나오는 구절인 ‘권능으로 영광을 드러내신 주님의 오른손’이다.

천주교, 정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원 교단으로 구성된 ‘한국신앙직제’는 공동담화문에서 “일치의 길을 위해서는 공통된 고통 체험이 필요하다”는 것이 출애굽기의 가르침이라면서 “그리스도인의 일치를 위한 노력에는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역할이 더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승욱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