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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AV 배우 출신 아오이 소라 결혼 발표…"남편은 나와 과거를 받아준 사람"

입력 : 2018-01-02 11:54:46 수정 : 2018-01-02 2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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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성인비디오(AV) 업계에서 '여왕'으로 불리던 아오이 소라가 1일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이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결혼을 공식 발표하고 펜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02년 AV 업계에 진출한 뒤 모델과 가수로 활동한 그는 성인물 여배우로 활동한 지난날을 언급하며, 남편이 ‘과거를 이해해주고 나를 받아들인 사람’이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결혼해서 아이와 가정을 갖고 싶었다“는 속내를 밝히면서 ”그는 미남도 부자도 아니지만 불안과 고민을 없애주고, 지난 과거와 미래를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남편을 소개했다.

그는 끝으로 ‘결혼해도 변함없는 아오이 소라‘라며 펜들의 축복과 관심을 바란다는 글을 남겼다.

올해로 35세인 아오이 소라는 약 8년간 AV물과 영화의 배우, 모델로 활동하다 중국에서 가수로 데뷔했다.

뉴스팀
사진= SNS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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