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13.4점, 리바운드 12.2개를 기록한 박지수는 기자단 투표에서 86표 가운데 34표를 얻어 우리은행 박혜진(23표), 삼성생명 토마스(16표)를 제쳤다.
박지수는 지난 1라운드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 개인 통산 세 번째 라운드 MVP가 됐다.
3라운드 가장 기량이 향상된 선수를 뽑는 MIP 투표에선 부천 KEB하나은행의 김단비가 전체 32표 중 13표를 얻어, 2015-2016시즌에 이어 두 번째로 라운드 MIP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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