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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 ‘섬유 15年, 한 올의 실이 역사가 됩니다’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전통복식을 구경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섬유전공) 졸업생 배출 15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오는 18일까지 이어진다. 전시회에는 재학생과 졸업생이 손바느질로 만든 전통복식 28점과 전통 직물을 활용한 작품 21점을 전시한다.

이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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