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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씨스타 소유, 첫 솔로앨범 '아련 +몽환' 분위기 물씬

입력 : 2017-12-07 15:13:56 수정 : 2017-12-07 15: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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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솔로 출격을 앞둔 소유의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 측은 7일 공식 SNS를 통해 '소유 첫 번째 솔로 앨범 파트1 리:본(SOYOU THE 1st SOLO ALBUM PART.1 RE:BORN)'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는 꽃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기도 하고 지긋이 눈을 감는 등 아련하면서도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타쉽 측은 “오는 13일 공개되는 소유의 첫 솔로 앨범은 화려한 프로듀서 및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음악뿐아니라 비주얼적으로도 완성도 높은 앨범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소유가 씨스타로 건강한 섹시미를 뽐냈다면 솔로 앨범에서는 한층 성숙해진 감성 보컬 소유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13일 공개되는 소유의 첫 솔로 앨범 PART.1 ‘RE:BORN’에는 성시경, 윤종신, 프라이머리, 긱스, 구름, 권순관(노리플라이), 문문, 13 등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및 피처링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앞서 지난 11월에 발표한 선공개곡 ‘뻔한 이별은’ 성시경과 첫 호흡임에도 완벽한 하모니를 자랑하며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2010년 씨스타로 데뷔한 소유는 감성을 담은 허스키한 보컬을 뽐내며 각종 드라마 OST 참여 및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음원 강자’로 자리 잡았다. 

특히 소유는 매드클라운, 정기고, 어반자카파, 백현 등 장르를 불문하고 각양각색의 아티스트와의 협업, 발표하는 곡마다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컬래버 여신’으로 떠올랐다. 이에 솔로로 홀로서기하는 소유가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소유는 오는 13일 첫 번째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오후 8시 일지아트홀에서 첫 쇼케이스 ‘소유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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