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30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 1층에 위치한 복합 브랜드 체험공간 ‘비트(BEAT) 360’에서 ‘스토닉’ 가솔린 모델을 선보였다. 지난 7월 출시된 ‘1.6L 디젤’ 모델에 이은 이번 가솔린 모델은 1.4L MPI 엔진,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30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사옥 1층 복합 브랜드 체험공간 ‘비트(BEAT) 360’에서 홍보 모델들이 소형 SUV ‘스토닉’ 가솔린을 소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
여기에 디젤 엔진의 소음, 진동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정숙성도 장점이다. 앞좌석 어드밴스트 에어백, 사이드 에어백, 전복감지 커튼 에어백 등이 포함된 차량 자세제어 시스템,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크루즈 컨트롤 등 안전과 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했다. 또한 2030세대 선호를 고려해 지붕색을 세 가지로 고를 수 있도록 하는 등 총 5종 형태로 투톤 컬러 조합(38만원)을 제공한다. 소형 SUV 시장은 10월 누계 기준으로 ‘원조’ 격인 티볼리가 52.8%(4만6097대)를 차지하고 있다.
조현일 기자 con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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