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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월드컵 3차 대회 6위 선전

입력 : 2017-11-25 11:45:19 수정 : 2017-11-25 11: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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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봅슬레이 대표팀의 원윤종(32·강원도청)-서영우(26·경기도BS경기연맹) 조가 월드컵 3차 대회에서 선전했다.

원윤종-서영우 조는 25일(한국시간)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3차 대회 남자 봅슬레이 2인승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4초51의 기록으로 6위에 올랐다.

홈 이점을 살린 캐나다 팀이 각각 1분44초17, 1분44초19의 기록으로 금, 은메달을 휩쓸었다.

라트비아 팀은 1분44초26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6위는 원윤종-서영우 조의 올 시즌 최고 성적이다.

앞서 1, 2차 대회에서는 각각 10위, 13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대표팀은 이번 시즌 개막을 맞아 출국하면서 "시즌 초반에는 전력으로 경기에 나서지 않겠다. 메달을 욕심내는 대신 5위 정도를 바라보고 경기를 치르겠다. 힘을 비축했다가 평창올림픽에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윤종-서영우 조는 지금까지 3개 대회에서 총 440포인트를 얻어 세계랭킹 9위에 올라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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