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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브리핑] 한투증권 발행어음 금리 연 2.3%로 外

입력 : 2017-11-25 03:00:00 수정 : 2017-11-24 19: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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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발행어음 금리 연 2.3%로
업계에서 유일하게 초대형 투자은행(IB)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은 한국투자증권이 24일 자산부채관리위원회(ALCO)를 열어 1년 만기 발행어음의 수익률을 연 2.3%로 확정했다. 오는 2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9개월 이상 1년 미만은 2.1%, 6개월 이상 9개월 미만은 2.0%로 정해졌다.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발행어음형 종합자산관리계좌(CMA)’는 연 1.2%의 수익률이 제공된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수신금리를 단기적으로는 실질금리로 운용하고, 시중금리와 고객 반응을 살피면서 조정해 나갈 방침”이라며 “업계 최초로 발행어음 업무를 시작하는 만큼 혁신·중소기업에 모험자본 공급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고추생산량 39년만에 최저치
통계청은 올해 고추생산량이 5만5700t으로, 작년보다 2만9800t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추생산량은 1978년 4만2200t을 기록한 후 올해 3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재배면적 감소, 가뭄으로 인한 생육 부진, 수확기 잦은 비로 인한 병충해 피해 등이 생산량 감소의 원인으로 꼽혔다. 고추 생산량이 급감함에 따라 중국산 고추를 수입해 김장 등을 위한 수요에 대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참깨 생산량은 1만4300t으로 작년 생산량(1만3600t)보다 700t(5.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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