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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경북·전북 낮까지 계속 눈…곳곳 대설 특보

입력 : 2017-11-24 07:24:50 수정 : 2017-11-24 07: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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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 첫눈이 내린 23일, 시민들이 눈발이 날리는 거리를 걷고 있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24일 충청도, 경북, 전북에 눈이 내리고 있다. 중부 서해안, 경기 남부, 충청 내륙, 전북 내륙엔 대설 특보가 발효됐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 적설량은 수원 4.6㎝, 청주 4.5㎝, 대전 3.8㎝, 서울 1.5㎝ 등이다.

음성 9㎝, 제천 6.5㎝, 옥천 5.5㎝를 비롯해 특히 충청도 지역에 많은 눈이 쌓였다.

눈은 이날 일부 중부 지방과 전북, 경북 내륙, 경남 북서 내륙에서 낮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중부 지방과 전북 내륙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낮까지 예상 적설량은 중부 내륙 남부, 충청도 등이 1∼5㎝, 전남 내륙, 경북 내륙, 경남 북서 내륙 1㎝ 내외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 수은주는 서울 -2도, 인천 -1.3도, 수원 -1.1도, 춘천 -4.5도, 강릉 -0.7도, 청주 0도, 대전 0.7도, 전주 1.3도, 광주 3.6도, 제주 9.6도, 대구 0도, 부산 3.3도, 울산 -1도, 창원 1.3도 등을 가리키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2∼12도까지 오르겠으나 평년보다 낮고, 바람이 강해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1∼3m, 남해 앞바다 0.5∼2m, 동해 앞바다 1∼2.5m로 일겠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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