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하준석, 킥복싱 대회서 태국 투앙 키트에 'TKO 승'

울랄라세션 하준석(왼쪽)과 육진수 굿파이터즈 대표.

울랄라세션 멤버 하준석이 킥복싱 대회에서 승리를 거뒀다.

하준석(30)은 지난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K-아트홀에서 열린 '제1회 굿파이터즈' 대회에서 출중한 격투기 실력을 뽐내며 태국의 투앙 키트에게 3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하준석은 좋은 취지로 나선 경기에서 승리해 기쁘다고 소감을 말한 뒤 불우아동을 돕기 위한 스포츠 행사에 지속적인 참가를 다짐하고 대한민국 희망 스포츠대회 '굿파이터즈' 참가를 위해 훈련을 하던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팀맥스멀티짐'에서 체계적으로 훈련할 계획을 전했다.

울랄라세션의 하준석이 훈련하는 김포 사우동에 위치한 팀맥스멀티짐은 헬스, 크로스핏, 바다쉐이핑, 줌바, 종합격투기, 주짓수, 킥복싱, 에어로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조합의 훈련 체계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KBS2 '오 마이 비너스'. XTM '주먹이운다',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등의 촬영장소이자 많은 연예인들의 훈련 장소로 알려져 있다.

한편, 하준석은 울랄라세션 원년멤버 박승일이 2015년 초 결성한 CCM 그룹 울랄라 프레이즈 멤버로 같은해 11월 울랄라세션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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