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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의 나라' 핀란드서 온 '어서와' 3인방이 반한 한국 사우나 문화

입력 : 2017-11-23 16:01:04 수정 : 2017-11-23 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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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핀란드 3인방은 한국의 스포츠 경기장에 방문한다.

이날 페트리 깔리올라는 핀란드 친구들을 위해 잊지 못할 선물을 준비했다. 한국에서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고 싶어 했던 친구들을 위해 미리 프로야구 경기의 표를 준비해둔 것.

페트리의 안내에 따라 경기장에 들어선 핀란드 3인방은 한국에서 처음 보는 스포츠 경기에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친구들은 경기를 관람하던 도중 관람객에게 응원 깃발을 선물 받았고 페트리는 “여기서 알게 될 거야, 한국 사람이 얼마나 정이 많은지”라고 말하며 한국의 ‘정’이라는 단어를 설명해주었다.


경기 초반, 핀란드 친구들은 처음 겪어보는 시끌벅적한 한국 경기장 분위기와 낯선 문화에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핀란드 친구들은 이내 한국 응원 문화를 습득하고 따라하는 등 “우리도 일어서서 응원하자”라고 말하며 분위기에 빠져들고 점점 흥이 넘치는 모습으로 경기를 즐겼다.


또 한국의 사우나를 방문한다. 낯선 사우나에서 수건으로 양 머리를 만들어 착용하는 등 제대로 즐기는 모습이 예고됐다. "한국에 이민 와야겠다"고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여행기를 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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