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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박람회서 '스마트시티 대구' 홍보

입력 : 2017-11-24 03:00:00 수정 : 2017-11-23 09: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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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된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4차산업 선도하는 스마트 시티’를 콘셉트로 한 대구 홍보관을 운영한다.

지역발전위원회와 13개 정부 부처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대구시는 ‘기술과 사람이 조화로운 소통과 혁신의 스마트 대구’를 주제로 대구 홍보관을 구성했다.

대구관은 국채보상운동공원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국채보상운동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에 등재됐고,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이 스마트벤치·스마트 가로등·스마트 쓰레기통 등 각종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원으로 조성 중인 점을 감안했다.

주된 전시내용은 역점 시책으로 추진 중인 미래형자동차·의료·물·에너지·IoT·로봇 등 미래 신산업 관련 추진실적과 인프라 소개다.

또 스마트 시티로서 도시관리·교통·안전·생활 등 첨단기술이 집약된 수성알파시티를 터치 스크린인 ‘매직 월(Magic Wall)’을 통해 홍보한다. 4차산업혁명시대의 선도도시로서 도약하는 대구의 위상을 보여주겠다는 취지다.

대구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는 원하는 영상을 선택해 볼 수 있는 멀티큐브를 통해 선보인다. 대구 청년문화예술인이자 뮤지컬 배우인 이민주씨는 자신이 출연한 작품을 직접 시연하는 자리를 갖는다.

12개 주제별 콘퍼런스, 청년중심의 소통과 토론, 아이디어 공유를 위한 청년토크 콘서트는 부대행사로 마련된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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