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음주운전에 사고까지 낸 40대, 출동한 경찰 뺨까지 때려

입력 : 2017-11-21 10:07:39 수정 : 2017-11-21 10:42:0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청주 청원경찰서는 음주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까지 한 혐의(공무집행방해·도로교통법 위반)로  A(4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 35분쯤 청원구 율량동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길가에 주차된 차를 들이받았다.

또 사고 후 차에 그대로 타고 있다가 조사를 위해 하차하라고 요구한 B(29) 순경의 뺨도 때렸다. 조사결과 A씨는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55%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드러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