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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3男' 김동선 누구? 사상 첫 체육연금 박탈

입력 : 2017-11-21 09:46:11 수정 : 2017-11-21 09: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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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28·사진) 씨가 다시금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됐다.

김동선 씨가 9월 말 대형 법무법인 신임 변호사 친목 모임에 합류하여 폭언 등을 행사했다는 내용의 언론보도가 나온 것이다.

그는 지난 3월 8일 특수폭행과 영업방해 및 공용물건손상 혐의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후 국민체육진흥공단 경기력향상연구연금이 생긴 1974년 이후 첫 수령자격상실이라는 불명예를 얻었다.

체육인 복지사업 규정상 금고형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경기력 향상 연구 연금 수령자격을 잃게된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해당 대기업의 관계자는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정확한 사실관계는 현재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동선은 고등학생 신분으로 출전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부터 2014 인천 대회까지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2014인천아시안게임 개인전 에선 은메달리스트가 됐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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