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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 노동분야 우수 로펌 선정

입력 : 2017-11-21 03:00:00 수정 : 2017-11-21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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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은 아시아지역 유력 법률 전문매체 ‘아시안리걸비즈니스(ALB)’에 의해 올해의 노동 분야 최고 로펌으로 뽑혔다고 20일 밝혔다.

세종은 최근 서울에서 열린 2017년도 ‘ALB 한국 법률대상’ 시상식에서 노동 분야 최고 로펌에 선정됨은 물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올해의 부동산 딜’도 수상했다. 우선 노동 분야는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던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무효확인 소송, KTX 여승무원들이 한국철도공사를 상대로 낸 소송, KT&G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KT&G를 상대로 낸 소송 등에서 기업 측을 대리해 모두 승소한 바 있다.

부동산 거래의 경우 AIG글로벌부동산이 서울국제금융센터(IFC서울)를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 브룩필드 자산운용에 매각하는 2조5500억원 규모의 부동산 거래를 자문한 바 있다.

세종은 수년 전부터 인사·노무 전문그룹을 별도 조직으로 독립시켜 법인 차원에서 집중적인 지원을 해왔다. 세종의 인사·노무 전문그룹은 행정부·사법부 출신 등의 노무 분쟁 관련 전문가 20여명으로 팀을 꾸려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LB 한국 법률대상은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로스쿨, 로펌, 법률협회를 비롯해 업계 전문가 패널로 구성된 비공개 심사위원단이 후보들을 평가한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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