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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지진 등 재난안내방송시스템 구축

입력 : 2017-11-20 03:00:00 수정 : 2017-11-20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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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관련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전파하기 위해 ICT 원격 기술을 활용한 ‘재난안내방송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억25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억9300만원이 투입됐다.

아파트 110개소, 자연마을 64개소, 공원 4개소, 마트 1개소 등 총 179개소와 일부 지역에 구축된 디지털 전화방송장비 125대를 인터넷, 무선 LTE 등의 통신망으로 본 시스템에 연동해 전체 304개소가 실시간으로 일괄 방송이 가능토록 구축했다.

특히 아파트의 경우 세대 내까지 재난안내방송이 송출되도록 연동했고 일부 아파트는 방송시설의 개선 유도, 방송장비 제조사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점차 해결할 계획이다.

아파트, 마을회관 외에 물금워터파크, 황산국민여가캠핑장 등과 같은 공원과 다중이용 시설인 이마트에도 시범으로 연동해 운영 중이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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